아침에 밖에는... 역시 비가 오고 있다..ㅋㅋㅋㅋ
7시 30분쯤? 나는 일어나서 준비하고 여유좀 부리다가 교회가러 추울 발~
나는 서울에 있는 정원교회를 다닌다.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이 선교에 매우 관심이 많으셔서 해외에 많은 지교회를 세우셨다.
시애틀에도 시애틀 정원교회가 있다!!
원래는 UW근처에 있었는데 작년에 페더럴웨이쪽으로 옮겼다고 한다.
내가 Homestay하는 곳과 거리가 멀어서 가기가 힘들었지만 목사님이 버스터미널로 나오신다고 해서 갈 수 있었다.
집에서 다운타운까지가서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35분정도 가니깐 Federal Way Transic Center를 갈 수 있었다.
주일 12시 예배!
페더럴웨이트렌짓센터 에서 11시 20분에 만나기로 했고 목사님을 만나서 교회에 갈 수 있었다.
날씨가 살짝 흐렸음!
아주 아담한 교회였다.
예배 첫 시간에 다들 일어나서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국 같은 경우는 그냥 앞뒤좌우정도? 인사하는 시간이 있지만...
여기는 전부 일어나서 서로 악수하고 한명한명 다 인사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색했다 너무...
설교시간에는 외국인에게 이어폰을 제공해준다.
어떤 녹음실같은곳에서 동시통역을 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그래서 외국인 들은 그 설교를 이어폰을 통해서 영어로 들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설교 한마디 하고 영어로 한마디 하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그게 오히려 헷갈려서 방법을 바꿨다고 한다.
예배 후 식사시간~
이곳은 예배당 아래층에 있는 식당!
살짝 매콤한 어묵국과 김치를 흰 쌀밥과 먹을 수있었다!! 베리나이스..ㅋㅋㅋ
디져트로 오뤤지~
대부분 한국 사람이였고(한국말이 아주 조금 서툰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외국인도 조금 있었다.
예배 후에 나는 수업 중 조별 프리젠테이션 숙제를 위해 프린트를 몇장 하고
목사님의 따님인 누나랑 페더럴웨이쪽에 있는 westfield라는 곳에서 쇼핑을 했다.
한국 정원교회의 목사님 아들,딸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나에게 옷 두벌만 한국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신다.
westfield와 nordstrom, mecy's 가 모여있는 엄청 큰 몰이다...
세일도 많이 해서 사고싶은것이 많았지만.... 난 사지 않았고 누나는 목사님 아들,딸에게 선물할 두벌을 샀다.
그리고 The cheese cake factory에 갔다.
수많은 치즈케익이 있었고 그 외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시간이 오후 3시였는데도 25분을 기다려야 될 만큼 사람이 많았다!!ㅋㅋ
애피타이져와 치즈케익을 시키고 매우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상태여서 조금 배불렀지만... 그래도 계속 입속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What a good taste!!
그리고 나를 집앞까지 데려다주셨다ㅠㅠㅠㅠㅠ
그 누나네 집에서 우리집까지 차로 40분 이상을 가는 거리였지만 매우 친절하게 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했다ㅠㅠㅠㅠ
조금 부담스러웠지만...ㅋㅋㅋ 매우 편하게 집까지 올 수있었다..
곧 저녁시간인데.. 아직 속이 느끼하고 배부르다ㅋㅋ
내일은 다시 Monday !!
시간이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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