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1단지 임장 (위례신사선 탄천역)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가장 유리한 1단지를 살펴봐보자.
1, 2, 3단지는 조금 더 서쪽에 있다.
그리고 위례신사선 탄천역이 개통이 된다면
1단지가 가장 유리하다.
'23년 9월 현재 착공이 불발되어,
공사를 언제 시작할지 모른다.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심의위 통과 불발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102100002?input=1195m
1단지는 제일 끝 라인에는 대형 평수들이 몰려있다.
104동, 105동, 107동, 108동, 110동, 111동
이 여섯동은 38평부터 60평대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동 간격도 굉장히 여유 있고
서쪽으로는 뻥 뚫려 있어서 뷰가 좋다.
1단지 가장 서쪽에는 노을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있다.
땅에서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앞에 가릴만한 고층 건물이 없다.
아파트에서 보게 되면 저층이어도
뻥 뚫린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인조잔디로 되어 있는 배드민턴장도 있다.
대형평수가 몰려있는 이곳은,
어린이집도 없고 놀이터도 멀어서
애기들도 별로 없는 것 같고
다른 곳에 비해 조용한 공간이다.
하지만 101동 근처 학교와 상가 쪽은
이렇게 스타벅스랑 커피빈도 있고,
어린이집과 놀이터가 있어서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차들이 절대 빨리 달리지 못할 것 같은 도로를 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이 학교는 헬리오시티가 입주하면서 개교했다.
헬리오(Helio : 해), 시티 (city : 누리)에서
이름을 따서 해누리라고 지었다고 한다.
또한 이 학교는 혁신 학교로 지정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일반 교육과정과 달라서
혁신학교를 선호하는 부모가 별로 없는 듯하다.
위례신사선만 개통된다면 정말 살기 좋은 단지이다.
하지만 대형평수는 워낙 비싸고,
아직 착공조차 안 했기 때문에
아직은 4,5단지에 비해 비선호 단지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