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책리뷰] 더 원씽(The One Thing)

두노이노 2023. 8. 10. 06:35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더 원씽(The One Thing)"을 읽어봤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적이다.

제목 처럼 "The One Thing"

한 가지 일에 집중하자.

라는 내용 위주로 담겨있다.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주지 못할 것이다.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집안에서든

꼭 해야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회사에서는 꼭 오늘, 내일 까지 해야 하는 일이 있고.

당장은 안 해도 되지만 미리 해놓을 수 있는 일이 있다.

 

좀 더 크게 보면

회사 또는 학교에서의 성공을 위해

영어 공부, 자기계발 등이 필요하지만

영화보기, 친구 만나기 등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오늘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 할 일을 꼭 먼저 끝내 놓고 나머지 일을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 있었던 내용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의지력이 매우 좋거나

집중력과 끈기가 엄청나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람이 한 번도 안 쉬고 계속 뛸 수 없는 것처럼

하루를 살아갈 때  하루 종일 의지력을 강하게 지낼 수는 없다.

 

좀 더 크게 보면

매일 아침에 운동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의지에 불타서 하루도 빠짐없이 평생 하기엔

중간중간에 의지가 약해질 때가 무조건 있다는 것이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음ㅎ)

 

그래서 그 의지력을 잃을 때쯤

뭔가 끌어올릴 힘이 필요하다.

 

자기계발서적을 읽든지,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든 지,

다시 그 일을 의지가 있게 끌어올릴 뭔가를 해서

의지력 충전을 꼭 해야 한다.

 

여기서 의지력을 다시 살리지 않고 포기해 버리면

그냥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이다.

 

다시 짧게 보면

하루 중에서도 의지력이 가장 좋을 때가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을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의지력이 좋을 때 해치워야 한다.

누구는 아침에 가장 집중이 잘 되고,

누구는 밤에 잘 되는 사람이 있다.

 

각자 본인이 컨디션을 가장 끌어올릴 때가 언제인지 고민을 하고

그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효율이 높아지면서 성공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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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워라밸을 포기해야 한다.

 

삶과 일의 밸런스가 교차되면서 균형을 이루는 것보다

아래 사진처럼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아래 그림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닌 인생이 될 수 있다.

 

 

어느 시점에는 밸런스를 깨서

한 가지 일에 집중을 해야 한다.

 

일이 필요할 때 잠시 나의 삶에 비중을 줄이고 일에 집중하고,

또 가끔은 일을 잠시 접어 두고 여행을 가든지,

뭔가의 재충전을 하면서 사는 게 더 성공에 가까운 삶의 방법이다.

 

미래의 목적의식이 현재의 우선순위와 이어진다.

 

 

최종 목표를 설정하고

더 작은 단위의 목표들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아침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매일 밤, 해야할 일들을 잘했는지 다시 점검해서,

못한 부분이 있으면 그다음 날 꼭 해결을 해야 한다.

 

 

계획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야 한다.

 

 

당장 출근하면 일부터 시작하기보다

오늘의 할 일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서

오늘 하루의 시간표를 간단히 작성해 보는 습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냥 주어지는 대로 일을 쳐내게 되면

가장 중요한 일들을 놓칠 수 있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계획하는 시간,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꼭 확보해 보자.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우리가 시간 없다는 핑계로 못하는 것들이 매우 많다.

그러면 24시간 내내 바빴나?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들은

우선순위를 낮추면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면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꼭 확보하여

그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그래야 회사에서는 신뢰를 쌓고,

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최근에 읽었던 자기계발서적중에서

가장 자세히 봤던 책이었던 것 같다.

 

다른 책들은 사업이야기, 본인 성공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 책은 전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주부든 누구든지 삶에 적용이 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한번 읽으면서 리마인드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