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선 안양농수산물시장역,내손역 (내손다구역 재개발)
최근 핫한 재개발지역인 내손다구역이다
내손다구역은 안양농수산물시장역에서 포일자이를 지나서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이주를 마치고 철거를 시작했다
재개발에서 이주를 마쳤다는 거만 해도 많이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올해 하반기 분양 목표이다.
이제 철거를 시작했으니.. 별 이야기 없으면 분양을 할 수 있다
분양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중 조합원이 1,350명이고 일반분양은 901세대이다
총 2,633세대로 대단지이다
하지만 소형평수가 굉장히 많다
그 옆 포일자이나 e편한세상과는 다르게 소형평수 위주인 게 조금은 아쉽다
층수는 지하 4층~지상 29층이며 20개 동으로 설계되어있으며, GS와 SK가 컨소시엄을 한다
근처 가장 최근에 입주한 '인덕원 푸루지오엘센트로'는 19년 11월에 입주했으며 분양가는 평당 1,600만원이었다
내손다구역은 2천만원대에 분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센트로 34평은 10억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분양만 받을 수 있다면 절대 손해는 아니다
또한 단지 앞에 미래형 통합 중고등학교가 새로 설립될 예정이다
평촌 학원가와 그리 멀지 않은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 수준은 아마 의왕에서 상위권 순위 안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단지는 월판선의 청계역과 도보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애매한 더블역세권이긴 하지만 판교로 출근할 때 굉장히 유리하다
20분이면.. 멀긴 하지만 그래도 버스 타기는 또 애매한 거리이다
소형평수가 많은 이 지역은 혼자 거주하면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현재 시점으로 약 30프로 정도가 멸실등기가 되었다고 한다
멸실등기가 되면 취득세가 토지거래로 되어서 4.6프로이고, 멸실등기가 아직 안된 거래는 1.1프로이다(무주택 기준)
그렇기 때문에 멸실등기가 이미 진행되었는지 꼭 확인하고 거래를 해야 한다
소형평수가 많긴 하지만 평촌학원가도 멀지 않고, 더블역세권(인동선, 월판선)에 모락산을 등에 지고 있는 입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름 매력이 있는 단지라고 생각된다